농진청, 한우 보증씨수소 13두 선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지난 12월 17일 한우분과 가축개량협의회(위원장 김내수 충북대 교수)를 개최하고 올해 가임암소의 증가로 정액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해 한우 보증씨수소 13두를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우개량사업의 하나로, 농협 한우개량사업소가 당대검정과 후대검정을 수행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하고,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의 심의를 거쳐 최종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한 한우보증씨수소는 KPN737, KPN738, KPN741, KPN742, KPN750, KPN752, KPN753, KPN754, KPN757, KPN763, KPN768, KPN769, KPN771 등 총 13두이다.

선발한 보증씨수소 중 도체중, 등심단면적 성적 기준으로는 KPN757이 가장 우수했고, 등지방두께는 KPN737, 근내지방도는 KPN768이 가장 우수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중 KPN763과 KPN768은 육종농가에서 태어난 후보씨수소에서 최초로 선발된 것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2005년 처음으로 육종농가를 선정하고 농가 단위에서 능력검정을 실시해 우량 암소 집단을 만들고, 국가단위 능력검정에 참여해 우수한 수송아지를 제공했는데 이들 수송아지 중 처음으로 보증씨수소가 탄생된 것이다.

선정된 육종농가는 가축개량사업지침에 따라 보증씨수소로부터 생산·공급한 동결정액 판매실적에 따라 적어도 1억원 이상의 개량장려금을 각각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박사는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13두는 농협중앙회에서 올 2월부터 약 3년간에 걸쳐 정액을 전국단위로 공급해 국가단위의 한우개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최유림 과장(박병호 연구사)
041-58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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