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해지 및 전환의 동반 감소는 ▷전반기 남유럽 PIGS의 재정위기로 인한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과 주식시장의 전반적 침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BRICs시장 위주의 투자로 인해 일부 우량주를 제외한 우리나라 중·소규모 DR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선호 저하 ▷해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SK텔레콤, 케이티 등 통신우량주의 경우 DR전환 가능 수량이나 외국인 보유 한도 소진 등으로 DR 수요를 충족할 수 없었던 점 등도 주요 원인으로 추정됨
’10년 12월말 현재 해외DR 발행량은 국내비상장인 한국씨티금융지주를 제외하고 한국전력공사(6,595만주), 케이티(6,401만주), KB금융지주(3,698만주) 등의 순이며, 현재 38개사 44개종목의 DR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음
’10년 신규 DR 프로그램은 성원파이프 1건에 그쳤으며, 최근 몇 년간 신규 DR 발행은 저조한 상황임.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국내 대형 우량주 중 상당수는 이미 해외에 DR형태로 상장되어 있음. 반면 신규 DR 상장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경우 브릭스 시장의 부상, 해외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 중소기업의 해외상장에 대한 정보부족 등으로 투자자금 유치가 어려워 신규 발행이 활발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됨
’10년 12월말 현재 국내기업이 발행한 DR원주의 시가총액은 ▷삼성전자(10조 8,850억원, 7.0%) ▷포스코(8조 1,883억원, 19.3%) ▷SK텔레콤(4조 2,198억원, 30.1%) ▷케이티(2조 9,606억원, 24.5%) ▷KB금융지주(2조 2,186억원, 9.6%) 순서임
[참고자료]
DR (증권예탁증권 : Depositary Receipts)
해외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국내에 증권을 보관하고 이를 대신하여 해외 현지에서 발행하여 유통시키는 증권 . 발행회사가 미국시장에서 DR을 발행하면 ADR, 미국시장과 유로시장에서 동시에 발행하면 GDR이라고 함
DR과 주식의 상호 전환
DR은 주식과 상호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DR과 주식 간 상호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일반적임. 우리나라에서는 주식의 DR 전환은 원칙적으로 발행회사의 사전동의가 필요하나, 기 발행된 DR 중 원주로 전환된 수량 내에서 주식의 DR 전환은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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