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메이션센터, 1/22(토)~2/20(일) ‘무한도전 사진전’ 무료로 열려

뉴스 제공
서울경제진흥원
2011-01-20 11:4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MBC의 대표적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들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관련 기획전시인 <무한도전 사진전> (부제:무한도전! 만화 속으로 들어가다)을 1월 22일(토)부터 2월 20일(일)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에는 설날 당일인 2월 3일(목)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무한도전은 출연 멤버들이 전혀 생각지 못했던 도전에 직면하여 이를 극복해가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국내 최초의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006년 5월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장수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멤버들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첫 사진전에는 총 30만명이 관람하였고, 2010년 12월에 열린 사진전에서는 전시 5일만에 1만관객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사진전>은 멤버들의 사진 외에도 만화가들이 직접 그린 <캐리커처>도 함께 전시돼 기존의 사진전시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캐리커처 작품은 김형배, 이두호, 이현세, 김동화 등 만화계 원로뿐만 아니라 윤태호, 최종훈, 하일권, 지강민 등 온라인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까지 총 50명의 유명 만화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활약상이 나타난 사진과 함께 인기 만화 작가들이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을 다양하게 표현해 낸 캐리커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클레이애니메이션 제작, 코스프레, 캐릭터인형과 사진 찍기,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무한도전 레슬링편과 F1편을 콘셉트로 제작한 스톱모션 세트에서 자신이 제작한 캐릭터로 클레이애니메이션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으며, 만화가가 그려주는 자신만의 캐리커처 작품을 소장할 수도 있다.

그리고 슈퍼맨, 배트맨 등 유명 캐릭터의 의상을 입어보는 코스프레 체험, 뽀로로와 둘리 등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시 문화디자인산업과 마채숙 과장은 “이번 <무한도전 사진전>은 인기 방송 프로그램과 만화의 한 분야인 캐리커처를 연계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색다른 시도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캐리커처 전시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적으로도 만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식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산 문화콘텐츠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연락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담당자 임주혜
02-3455-8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