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명절을 맞아 결혼이주여성 해외물류비 지원
이 사업은 다문화와 하나되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2010년도부터 체신청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국에 선물을 보내고 싶어도 해외운송비 부담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들이 친정의 가족(부모,형제자매)들에게 설명절을 전후하여 ‘한국의 정을 듬뿍 담은 선물’을 배송할 수 있도록 해외 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 12월 현재 전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총 1,451명으로 전체 다문화가정(1,529세대)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을 출신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861명)이 가장 많고 이어서 베트남(306명), 필리핀(119명), 일본(55명)순으로 주로 아시아 지역의 이주여성들이 대부분이다.
금년에 지원되는 해외 물류비는 결혼이주여성 1인당 50,000원으로 이는 작년에 지원된 금액 35,000원보다 143% 상향된 금액이다.
체신청도 전체 운송비의 15%를 할인 지원하며 1만원상당의 라면, 김, 치약 등의 생필품도 지원하고 있다.
전주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 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방문지도사와 우체국집배원을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친정에 선물 보내기를 희망하는 이주여성은 이달 25일까지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자치센터나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우체국 퀵 차량이 2월7일부터 직접 해당세대를 방문하여 물품을 접수, 결혼이주여성의 고국으로 물품을 배송한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박선이 과장은 작년에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실시한 결혼이주여성 고국에 情보내기 사업이 다문화가족의 높은 호응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금년에도 전체 이주여성의 60%정도(870여세대)가 본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10년도 참여실적 : 775세대 30,000천원 지원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담당 나경옥
063-281-5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