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파 녹이는 열정적 ‘동반성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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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11-01-20 16:06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이 새해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CEO가 직접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이사는 20일(목)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전문건설사인 마천건설 본사를 방문해 롯데건설과 협력사의 동반성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이사와 마천건설 김평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마천건설은 토목공사 부문에 강점을 가진 전문건설사로 롯데건설과 지난 10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롯데건설이 선정하는 우수 협력사로 5회 연속 선정되었다. 특히 부산롯데월드, 김포스카이파크, 연세대 암센터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롯데건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롯데건설 내에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이 신설된 이후 시행된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및 대금 결제기간 단축 등의 지원사항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창규 대표이사는 간담회 자리에서 2011년에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직접 협력사를 더 많이 방문해서 지속 성장이 가능한 동반성장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박창규 대표이사가 일호인터내셔날 공장을 방문해 일호에서 요청한 자금 및 기술 관련 지원 요청을 즉각 수용해 5억원의 무상 자금을 지원하고 공동기술연구 개발에도 착수 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담당자는 “올해에는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 펀드 100억(총 200억)을 추가로 조성하고 단기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설·추석 등 자금수요가 몰리는 시점에 특별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협력사 기술보호 및 공동연구개발 등의 2가지 부분에 중점을 두고 기존 교육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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