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시교육청, ‘다문화가정 학생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개최

-1월 24일(월) 18:30, 농심호텔 대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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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2011-01-21 10:54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1월 24일 저녁 6시 30분 부산 동래구 온천동 농심호텔 대연회장에서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가족 및 멘토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07년부터 다문화가정 대학생 멘토링을 실시해온 부산대학교는 2010년 한 해 동안 부산지역 다문화가정 학생 250명과 대학생 멘토 250명을 연계해 학습 및 생활지도를 펼쳐왔다. 대학생 멘토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1:1로 학습지도 및 생활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도록 했으며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참여 멘티와 학부모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0년 멘토링 활동 결과를 평가해 선정된 우수 멘토와 멘티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부산대학교는 멘토링 우수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대학생 멘토링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011년 진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변화된 다문화가정 멘토링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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