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명절 귀성객 맞이를 위한 2차 대학생 버스운행승차도우미 모집·운영

뉴스 제공

2011-01-21 15:22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로 인한 설명절 귀성객의 편익증진과 시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하여 시내버스 노선을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증차하고 2차 대학생 승차도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를 위하여 1월 20일 현재 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재학생 및 휴학생 총 70명을 시내버스 운행 승차도우미로 선발 투입하고, 1월26일~2월1일까지 시내버스 25대를 증차배치하게 된다.

전주시는 장기화되는 버스 파업으로 시민불편이 지속되고, 설명절 귀성객의 편익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직장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버스파업에 따른 대체버스 안내 자원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취약계층, 일반 대학생으로 선착 접수순 선발할 예정이며,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일 8시간 2교대(오전 6시~14시, 오후 14시~22시) 주5일 근무를 하게 되며 1인당 1일 근무기준 36,000원과 주휴수당을 포함 21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