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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3 11:31
서울--(뉴스와이어)--“한강의 물이 북한의 강물과 합수되듯 나라도 겨레도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한강에서 북한까지 이어지는 평화통일 염원의 국민적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5월 28일 오후2시에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 일반시민과 실향민들을 초청하여 “통일 염원 한강 거북선 운항”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갖는다.

지난 4월 28일 이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행사였다면 이번에 두번째로 열리는 행사는 지척에 두고도 갈 수 없는 실향민들의 통일염원을 거북선에 담아 북한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또한 이번 행사코스는 다음달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는 의미에서 이촌 거북선 나루터를 출발하여 한강대교 및 여의도 밤섬까지 6.6 km를 운항한다. 또한 거북선 안에서 제를 지낼수는 없지만 실향민들과 호국영령들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해 향 대신 거북선에서 뿜여대는 연기로써 대신하고, 실향민 대표의 “통일염원 기원문” 낭독으로 일반시민과 함께 통일염원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다.

앞으로도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분기별로 일반시민과 소외된 계층이나 국가유공자,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초청하여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정체성을 일깨워 주며, 교육의 장으로서 거북선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전시장의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번 거북선 행사에는 이북5도 신문에서 추천받은 실향민 20명을 제외한 일반시민의 참가신청을 5월 24일 오후2시~4시까지 선착순에 의해 거북선 승선자 40명, 관공선 승선자 40명에 한해 접수 받는다. 접수방법과 문의는 한강시민공원사업소 운항과(3780-079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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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과수상ㆍ레저팀장이 종 섭3780-0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