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직장인 61.6% 이직결심… 실제 이직은 12.4%만 성공
- 이직결심 61.6% → 실제 이직시도 28.6% → 실제 이직 12.4%
- 연봉 오르고, 직급은 그대로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국의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2.5%p다.
먼저 이직하려고 마음 먹었거나 계획을 세운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61.6%(308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실제 행동에 나선 비율은 그 중 절반(46.4%, 308명 중 143명)으로 줄었다. 전체의 28.6%(143명)만 이직 계획에 그치지 않고 입사지원을 하는 등 실제 이직을 시도한 것.
실제 이직에 성공한 비율은 더 낮아졌다. 이직을 시도한 직장인의 43.3%, 전체로는 12.4%(62명)만이 이직에 성공해 실제로 직장을 옮긴 것으로 집계됐다.
결국 2010년에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이직을 결심했지만 3명 정도만 행동으로 옮겼고 이 중 실제 이직에 성공한 사람은 1명 남짓인 셈이다.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이 스스로 생각한 가장 큰 이직 성공 요인은 ‘원하는 일자리에 대한 정보 탐색 노력’(29.0%)과 ‘기존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나만의 입지를 다져놓은 것’(25.8%)이었다. 이어 ‘동종 관련업계 사람들과 인맥을 맺고 잘 관리한 것’(19.4%) ‘신입사원과 다름없는 열정과 성실함을 어필한 것’(19.4%)‘이 주효했다고 답했으며, ‘입사하고자 하는 기업의 인재상, 기업문화를 습득한 것’(6.5%)이 뒤를 이었다.
이직 시도 후 실제 이직에 성공해 직장을 옮긴 143명을 대상으로 이직한 후 연봉에 변화가 있었냐고 물어보니 10명 중 7명(71.0%)이 연봉이 상승했다고 답했다. 이직 전과 동일하다는 응답은 19.4%, 연봉이 낮아졌다는 응답은 9.7%였다. 이직을 하며 대부분 몸값이 오른 셈.
34.1%의 직장인이 20%정도 연봉이 올랐다고 답했으며, 연봉이 상승한 직장인 중 88.6%는 10~30%의 수준의 연봉 상승률을 보였다.
이직한 후 직급에 변화가 있었냐고 물어보니, 67.7%의 응답자가 직급 변동은 없었다고 답했다. 10명 중 3명 꼴로 직급이 높아졌다고 답했고(29.0%) 직급이 오히려 낮아졌다는 응답(3.2%)도 있었다.
이직하고자 마음 먹게 된 이유를 묻자 ‘연봉이 만족스럽지 않아서’(28.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근소한 차이로 ‘회사의 비전이 보이지 않아서’(23.1%)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내 커리어 발전을 위해’(9.1%) ‘업무강도가 너무 높아서’(8.4%) ‘상사,동료,부하직원과의 관계 때문에’(7.8%) ‘막연히 현재 직장보다는 나을 거라는 기대로’(6.8%)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6.5%) ‘일이 적성에 맞지 않아서’(4.2%) ‘회사 인지도가 낮거나 규모가 작아서’(1.0%)등의 다양한 이유로 이직을 결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업무도 마찬가지지만 이직도 목표와 의지를 확고히 세우고 일자리에 대한 정보획득과 자신에 대한 분석을 충실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이라고 말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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