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로당 동절기 한시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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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동절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한시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시 지원으로 추가된 난방비는 국비를 포함하여 총 10억845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으로 동절기 5개월(1～3월, 11～12월)분이며, 울산시내 732개 경로당에 개소당 월 29만6천원이 지원된다.

그 동안 경로당 난방비는 월평균 11만원정도 지원되고 있었으나, 40년만에 들이닥친 이상 한파에다 기름값, LPG 등 계속되는 연료비 인상으로 겨울철 난방비가 모자라 운영의 어려움이 있어 추가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올해 경로당 운영비는 추가 지원되는 난방비를 포함하여 총24억8천만원이며, 난방비는 동절기 5개월, 냉방비는 하절기 3개월, 운영비는 12개월분이 지원된다.

울산시 임명숙 복지여성국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민선5기 지표인 ‘품격과 배려의 문화복지도시’에 걸 맞는 노후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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