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해 첫 대일 통상 및 투자유치활동 펼쳐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2011년 1. 18일부터 4일간 일본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국제센터에서 개최 된 ‘제1회 아시아 빅마켓’ 행사에 국제통상투자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일 투자·통상대표단을 파견시켜 새해벽두부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하였다.

금년에 처음 개최된 ‘제1회 아시아 빅마켓(BIG Market)행사’는 1. 19 ~ 1. 20(2일간)까지 (재)후쿠오카산업·과학·기술진흥재단인 후쿠오카현 벤처마켓(FTM)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이 일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0여개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판로개척, 기술교류, 런칭, 시장조사 등 활동이 가능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이번행사에 중소(벤처)기업 9개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과 최신기술들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여 1억2천8백만엔(1,735백만원) 수출상담, 1억8백만엔(1,464백만원) 계약예상 및 4.4백만엔(60백만원) 계약체결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빅마켓행사 기간 중 시 대표단은 일본기업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큐슈지역내 3개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대전의 투자환경 등을 소개하고 2개사(S사, 산업용 제어기기 제조사/ N사, 식물공장 등 신규사업진출)로부터 대전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과 아울러 조속한 시일 내 대전방문을 약속 받았다고 한다.

현재 대전광역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2단계 산업용지 내 165천㎡규모의 ‘외국인투자지역(단지형)’ 지정을 받기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미 관련법령에서 요구하고 있는 지정요건은 충족된 상태이며,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 대표단은 큐슈지역과 경제교류 강화를 위해 일본 민간기구인 KNOCK(큐슈일한경제교류회) 시노하라 회장을 만나 2011년도 대전-큐슈 경제교류상담회를 제1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11.15 ~ 11.18) 개최기간중 병행 추진하여 효율성을 배가하기로 협의하였으며, 또한 후쿠오카통상사무소를 무상 임대해 준 NACS(신아시아인재기술협력기구)를 방문하여 사무소 무상지원에 대한 감사와 2011년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참석을 NACS회장으로부터 약속을 받았으며, 큐슈경제산업국 상공부와 교류강화를 위한 대전방문 및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홍보지원에도 합의하였다.

이번 빅마켓에 참가한 업체 대표들은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전시에 감사인사와 아울러 금번 빅마켓 참가가 제품 수출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해외마케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 대전시는 해외사무소(남경, 심양, 후쿠오카)를 활용한 비즈니스 매칭은 물론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지원, 해외지사화사업, 해외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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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국제통상투자과
담당자 김선자
042-600-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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