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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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10:54

서울--(뉴스와이어)--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홍성표)는 2011년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그동안 한정된 취업정보제공과 취업알선 서비스에서 벗어나 신용회복지원자가 취업을 원할 경우 개인별 취업지원계획에 따라 ‘진단·경로설정, 의욕·능력증진, 집중 취업알선’에 이르는 3단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힘

신용회복위원회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신용회복지원자는 ‘내일찾기’취업지원 캠페인을 통한 집중적인 취업알선을 지원받게 되며, 이들을 채용한 채용기업에도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지원금과 신용회복기금의 고용보조금 연계 지원이 가능하므로 신용회복지원자의 취업여건이 보다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신용회복위원회 홍성표 위원장은 “채무상환과 생계유지 부담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전문직에 취업하기 보다는 조기취업이 용이한 단순 일용직에 종사하는 비중이 큰 금융채무불이행자의 성향을 감안할 때, 금번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상담 및 채무조정을 통한 신용회복지원에서부터 구직자의 진로 탐색과 직업훈련, 취업알선이 연계되어 신용회복지원자에 대한 “One - Stop 종합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한편, 신용회복위원회 취업안내센터에서는 채무조정을 원하는 금융채무불이행자 중 실직상태이거나 일용직 등에 종사하며 안정적인 소득이 발생되지 않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를 통하여 취업 기본지식과 정보제공, 알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3년 개설 이래 작년까지 17천여 명에게 취업을 지원해 주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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