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애드몹, 월 20억 페이지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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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2011-01-24 11:10
서울--(뉴스와이어)--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 www.google.co.kr)는 구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 플랫폼인 애드몹 국내 페이지뷰 수가 10억을 넘었다고 한달 전 발표한데 이어, 한달 만에 페이지뷰 수가 그 두배인 월 2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말 기준). 월 기준 20억 페이지뷰는 국내 포털 사이트를 포함해 전체 웹사이트 중 약 5위 정도 사이트의 웹 페이지뷰에 해당한다.

구글 애드몹은 전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네트워크로, 국내에서만도 이미 5만개 이상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애드몹 광고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용 애플리케이션에도 탑재돼 안드로이드 탑재폰 및 아이폰 사용자의 90% 이상에게 도달하고 있다.

구글 애드몹이 이 같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부터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국내 광고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애드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해외 진출이 보다 용이하다는 점에 있다. 아울러 개발자들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홍보할 수 있는 하우스애드(house ad) 기능 또한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광고주들 입장에서도 국내 및 글로벌 최대 커버리지를 갖고 있는 구글 애드몹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세계 소비자를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 광고 네트워크 중 유일하게 해외 기업이 국내 소비자를 타겟팅할 수 있고 국내 기업은 국내외 소비자에게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광고주는 특히 자사 광고가 운영체제, 기종, 시간대 등 특정 이용자들을 타겟으로 하도록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광고 형태의 측면에서도 매우 다양한 광고를 선택할 수 있다. 구글 애드몹은 광고를 보고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전화할 수 있는 클릭투콜(click to call)광고를 비롯하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거나(click to download), 지도로 이동해서 위치를 확인하는(click to map)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한 광고를 통해 기존의 데스크톱 광고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런 모바일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광고는 CTR(click through rate)을 증가시켜 광고주의 투자대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국내 광고주들도 애드몹을 통한 모바일 광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20대가 타겟인 신차 엑센트를 출시하면서 광고 모델을 직접 뽑는 영가이 시승단 모집(Young Guy Competition)을 애드몹 광고를 통해 홍보했다. 일반인 광고모델을 사용자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이벤트를 위해 모바일 웹페이지를 만들고, 타겟인 20대가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다는 점에 감안, 애드몹 광고를 진행해 예상보다 훨씬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했다.

또한 모바일만의 새로운 광고 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에 불가능했던 마케팅 캠페인 전략도 주목받고 있다. 실례로, 최근 생활용품기업 존슨앤존슨이 뉴트로지나 및 아비노 홈쇼핑 판매방송을 진행하면서, 사전에 구글 애드몹 광고의 클릭투캘린더 (click to calendar: 홈쇼핑 판매방송, 백화점 세일 일정 등에 대한 예고 광고를 클릭하면 관련 일정이 사용자의 캘린더에 저장되어 알람처럼 알려주는 방식) 광고 캠페인을 실시해 평균 온라인 광고 CTR 대비 10배 이상의 높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높은 광고 효과 외에도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통합 마케팅이 가능해진 것이다.

구글 애드몹이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서 각광받는 것은 전세계적인 트렌드이며,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구글 애드몹은 지난 12개월 동안 전세계적으로 4배 이상 성장했으며, 현재 한달 600억 건 이상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애드몹은 매달 1억 개 이상의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에 모바일 광고를 노출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6개월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성장세가 괄목할만하다. 지난 1년간 지역별로 봤을 때 아시아(564%), 동유럽(471%), 오세아니아(363%) 순으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그 중 특히 한국, 그리고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의 경우 2010년 1년간 1000% 넘게 성장하여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주도했다. 특히 한국은 일본보다도 많은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한편 모바일 광고에 대한 사용자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지와이어(JiWire)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유료 애플리케이션보다는 광고가 탑재된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그 중 18%의 이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광고 시청 후 해당 물품을 직접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용자들의 이런 긍정적인 피드백은 다시 개발자와 광고주가 보다 적극적으로 모바일 광고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어, 모바일 광고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는 “애드몹 광고의 국내 성장 추이는 구글 자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애드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탑재형 광고는 기존 웹사이트의 웹 페이지뷰와 비교해도 충분히 매력적인 광고 매체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올해 광고 분야 최대 화두는 모바일 광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마케팅혁명” 공저자인 이장혁 고려대 경영대학교 교수는 “모바일 광고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시간과 장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광고주, 개발자 그리고 사용자들로부터 동시에 각광을 받고 있는 마케팅 툴”이라면서 “특히 자사 고객 여부 파악이 어려운 제조업체의 경우 고객 접점 확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광고의 전략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교수는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도 모바일 광고 시장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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