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이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교통난 악화가 예상되는 관악구 난곡지역에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난곡 지역(관악구 신림3, 4, 7, 8, 11, 12, 13동) 교통현황
· 왕복4차선의 난곡길이 외부로 통하는 유일한 보조도로로서 출근시간대 난곡길 도로혼잡 극심(첨두시 통행속도 8.6km/h)
· 지하철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으로 대부분의 주민들은 난곡길을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 신대방역 또는 신림역에서 환승하고 있으나 난곡길 정체로 과다한 시간 소요
-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기존 교통체계로는 수요처리 한계
· 재개발(2개소), 재건축(9개소) 완료시 6,498세대 16,700명 증가
현재 왕복 2~4차로인 난곡길을 왕복6차로로 확장하고 중앙2차로를 일반차로와 분리된 신교통수단 전용차로로 확보한 후 지하철의 정시성과 버스의 접근성을 겸비한 신교통수단인 GRT(Guided Rapid Transit)를 도입할 예정이다.
GRT는 노면운행 및 향후 노선확장이 용이한 고무차륜형 차량에 광학 또는 자기장을 이용한 운행유도장치를 부착하고, 운행정보제공시스템 및 사전요금지불방식, 수평승하차 시설 등을 갖춘 정거장을 설치하여 기존 도시철도와 같은 정시성, 신속성 및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다.
난곡 신교통수단은 난곡 재개발지구에서 난곡사거리를 지나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까지 운행된다. 전체 노선연장은 2.8km로 난향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난곡로를 따라 난곡우체국 및 난곡사거리를 경유 지하철2호선 신대방역까지 건설된다. 정거장은 총 6개소로 평균 500m 간격으로 설치되며, 신대방역에서 지하철2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정거장 입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해당 자치구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시급성을 감안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해당지역의 재개발 사업이 조만간 완료됨에 따라 교통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어 우선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에는 2,000억원(난곡길 확장을 위한 보상비 1,600억원 포함)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도시철도사업에 대한 재정지원기준을 준용, 사업비의 40%에 대하여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06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착공하여, 2008년 7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 2005.5~2006.5 :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실시설계
○ 2006.6~2008.6 : 도로확장 및 신교통수단 시스템 도입
○ 2008.7~ : 개통예정
난곡 신교통수단 개통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과 시민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종전에 출퇴근시간대에 난향초등학교에서 신대방역까지 20~30분 이상 걸리던 것이 7~8분이내로 단축되며, 도로의 평균속도도 증가하는 등 관악구 난곡지역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동대문구 전농동, 장안동, 중랑구 면목동 등 대중교통취약지역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하여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용역을 금년 중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미 추진이 확정된 우이-신설 지하경전철과 이번에 결정된 난곡 신교통수단과 더불어 서울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취약지역인 동대 문구 전농동~중랑구 면목동 지역에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용역을 금년 중 착수하기로 하였다. 동대문구 전농동~중랑구 면목동 지역은 중심부를 통과하는 지하철이 없으며 수요에 비해 도로용량도 부족한 상습정체지역으로 재개발, 재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청량 리 균형발전촉진지구, 전농·답십리 뉴타운 계획과 관련하여 우이-신 설 및 난곡지역과 더불어 신교통수단 도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7호선 사가정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기본으로 지역여건에 적합한 신교통수단을 선정하고 건설비 및 공기산출 등 구체적인 도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경전철에 이어 난곡 및 전농·면목지역에 신교통수단을 도입함으로써 기존 지하철과 버스를 보완하는 차세대 도시교통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중교통체계개편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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