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보화촉진협의회 위원 위촉식 가져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화촉진협의회(위원장 박윤근 道 자치행정국장) 위원을 위촉하고, IT 기반의 ‘스마트 충남’ 구현 전략 등에 대한 첫 정기회를 가졌다.

정보화촉진협의회는 道 교육청 김종길 교육정책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고려대 정창덕 교수(한국유비쿼터스학회 회장), 한남대 조만형 교수(한국공공행정학회 회장) 등 학계전문가, 道 새마을부녀회 방은희 회장 등 민간단체 관계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충남 정보화 촉진과 관련한 대규모 정보화사업계획을 심의 조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박윤근 위원장은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우리 道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슬로건 걸고 최근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참여와 소통’ 기반의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IT가 이러한 정책을 가장 잘 지원해 주는 수단”이라며, “우리 道 정보화의 가장 큰 틀도 소통과 신뢰의 도정 실현으로 올해부터는 도민 참여 네트워크 활성화 등 스마트 도정시대 구현에 주력할 시기로 정보화촉진협의회 위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道 정보화 현황 ▴2011년도 정보화 추진계획 등을 보고 받고, ▴IT기반의 스마트 도정 구현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건양대학교 김진수 교수는 “스마트 환경의 새로운 정보기기 등장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처하면서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리스크 관리와 신속한 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프로세스 개발, 스마트 폰 등 첨단 정보기기를 활용한 도정서비스 기반 조성 등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道 관계자는 “정보화촉진협의회는 民·官·學·硏이 공동주관자적인 파트너로서 앞으로 대규모 정보화사업에 대한 논의와 정책 제언, 폭넓은 정보화 노하우 등의 자문을 받아 도정에 반영하는 등 스마트 충남시대를 열어갈 선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정보화담당관실
정보기획담당 심정아
042-251-316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