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파대책 종합계획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파대책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그리고 한파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구성·운영하여 상수도, 농축수산, 사회복지, 전기·가스안전, 화재예방 등 분야별 한파대책을 수립, 신속한 대처를 한다.

이에 따라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여 서민보호대책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점검하고 농작물 냉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우선, 상수도 동파 대비 24시간 콜센터 운영으로 긴급복구 및 신속한 비상급수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홍보용 전단지 등을 통해 수도계량기 파손방지 및 신고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농작물 피해 경감을 위해 작물별 관리요령 현장기술지도 및 냉해 발생시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지원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한파피해 예방 대책으로 독거노인, 쪽방촌 및 노숙자 동사방지를 위해 건강 확인 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난방시설을 확인·점검한다.

또한, 요양원, 장애인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 및 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한다.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영하 10℃ 이하일 때 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농작물 냉해 예방을 위해 작물별로 보온덮개, 싸매기, 흙 덮기 등을 실시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피해 발생시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피해신고를 하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조사 후 50%의 정부지원금과 30%의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치수방재과
예방대책담당 이상열
042-22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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