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자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1월 발표한 우이-신설 경전철 도입계획에 이어 관악구 난곡지역에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연계하는 신교통수단을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상습정체지역인 관악구 난곡지역은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 재건축사업이 완료될 경우 지금보다도 더욱 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해당지역 주민들은 물론 구청장, 시의원들께서 이 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기대해온 지역입니다.

난곡지역에 도입될 신교통수단은 현재 왕복 4차선인 난곡로를 6차로로 확장하여 중앙 2차로에 첨단유도장치를 장착하고 지하철의 정시성과 버스의 접근성을 겸비한 GRT(Guided Rapid Transit)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전체 운행구간은 2.8km로 난향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난곡길을 따라 난곡사거리를 지나 지하철2호선 신대방역까지 운행하며 출퇴근시간대에 3분 간격으로 운행될 것입니다. 난곡 신교통수단 도입은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것이며, 2006년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하여 2008년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신교통수단이 개통되면 난향초등학교에서 지하철 2호선까지 출퇴근시간대에 20~30분 이상 걸리던 것이 7~8분 이내로 단축되어 난곡지역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이와 함께 청량리 균형발전 촉진지구, 전농 · 답십리 뉴타운계획과 관련하여 교통대책이 시급한 동대문구 전농동, 장안동 및 중랑구 면목동을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해 시스템 선정, 건설비 및 공기산출 등 구체적인 용역을 금년 중 착수할 계획입니다.

우이-신설 경전철에 이어 난곡 및 전농·면목지역에 신교통수단을 도입함으로써,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과 더불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국지적인 교통난을 해소하여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완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 지하철과 버스를 보완하는 차세대 도시교통 수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바쁘신 가운데서도 경청해 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05.5.23
서울특별시장 이 명 박
○ 일 시 : 2005. 5. 23(월)
○ 장 소 : 서울시청 본관 3층 태평홀
○ 참 석 : 시출입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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