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설맞이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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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
2011-01-24 15:24
대구--(뉴스와이어)--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설 연휴중 2월 4일(금) 오후 3시에는 박물관 강당에서 다양한 국악기연주와 현 대무용, 비보이 등 퍼포먼스를 접목시킨 ‘축제형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2월 2일(수), 3일(목)에는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짚풀로 복조리 만들기, 나만의 토끼탈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데, 매일 80가족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하여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명절기간동안 국립대구박물관(해솔관)에서는 세시풍속 중 하나인 입춘첩써보기 코너를 운영하며, 야외마당에서는 대형윷놀이,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마당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해솔관 강당 영화관에서는 2월 2일(수)부터 2월 6일(일)까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영화를(식객2, 워낭소리 등 총8편) 매일 2회 상영한다.

이번 ‘국립대구박물관과 함께하는 설맞이 문화여행’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재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daeg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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