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회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총력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주소득자의 사망 및 가출, 구금시설에의 수용, 이혼, 학대 등으로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정 등 어려운 도민이다.
긴급복지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현장확인을 거쳐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생계 및 의료비, 자녀 학비 등 분야별로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고 긴급지원 기간이 지나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지원서비스로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천890명이 긴급지원 수혜를 받았다. 실제로 해남에 거주하는 이모 학생의 경우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고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발생, 긴급지원을 통해 이군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해주고 현재 기초생할수급자로 선정 보호하고 있다.
민종기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경제상황 악화로 갑자기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을 찾아내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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