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는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교류증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23일 전남도청에서 양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날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교환은 지난해 7월 박준영 도지사가 주 부산 러시아 총영사 접견시 러시아에서 과학기술이 발달된 주와의 교류의사를 내비친 결과 총영사로부터 노보시비르스크주를 추천받아 그동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23일 똘로꼰스키 주지사와 경제인 등 대표단 22명이 전남도를 방문,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하게 됐다.
이는 기존의 단순 인적교류에서 벗어나 경제적으로 상호 도움이 되는 실리외교의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의향서를 교환한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주는 러시아의 중공업과 과학, 문화의 중심지로 에너지분야 금속, 항공기, 화학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돼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 도인 노보시비르스크시는 인구 150만명의 러시아 3대도시로 기초과학기술의 메카로 세계 최고의 대규모 관학연구단지가 조성돼 있어 이 연구단지에서는 기초과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과의 기술교류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교환을 계기로 도가 추진중인 생물산업과 우주항공산업, 신소재·IT산업 및 과학기술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한반도 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결에 대비해 러시아.CIS시장 공략을 위한 거점확보와 함께 농업분야와 문화예술 및 인적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박준영 도지사는 양 지역간 우호교류 협력을 통해 미래번영을 위한 동반자적 관계가 되기를 희망했으며 똘로꼰스키 주지사도 선린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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