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난해 수출 17.4% 증가한 714억 달러 달성

울산--(뉴스와이어)--지난해 울산지역 수출은 714억 달러로 2001년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했던 지역 수출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2009년에 비해 17.4% 증가했다.

이는 울산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 석유제품 등이 선전한 결과이며, 우리나라가 세계 7위 수출 강국으로 부상하는 원동력이 됐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자동차는 미국과 개발도상국 신흥시장의 전반적인 수요회복과 가격경쟁력 상승으로 전년 대비 28.7%, 석유제품의 경우 수출 단가상승과 물량증가로 33.2%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선박의 경우, 선박인도 스케줄 지연이라는 일시적 요인에 의해 전년 대비 16.3% 감소했다.

2011년 우리나라 수출품목이 직면하는 대내·외 상황을 진단하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형국이 전망된다.

한-EU, 한-미 FTA가 발효 예정인 것은 우리나라 수출품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나 선진국 시장의 회복 지연, 유가 및 원자재 상승 예상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의 증가, 중국 등 신흥국과의 경쟁 격화 등 위기요인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 예상된다.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수출증가율에 기초하면 2011년 울산지역 수출은 전년 대비 10.3%가 증가한 78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은 지난 10년간 울산지역 수출증가율은 전국 수출증가율과 매우 밀접한 동조현상을 보였으며 대부분 전국 증가율 보다는 높았다는 점에서 이러한 추정은 보수적이면서 합리적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면, 자동차는 신차투입과 국산차의 품질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로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원화가치 상승과 세계 각국의 자동차 경기부양책 종료, 해외 현지 공장의 신설 및 증설로 대폭적인 수출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조선은 2008년과 2009년 수주 부진의 여파로 2011년 수출액이 다소 감소하겠으나, 감소율은 한 자릿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석유화학 제품의 경우, 유가상승으로 수출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지만 중동 및 중국의 신·증설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서 국제시장에서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2011년 수출예상액이 787억 달러이지만 800억 달러를 수출목표로 정하고 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분야 22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5개 분야로는 해외마케팅지원, 수출인프라 구축, 전자무역기반 조성, 수출기업화 지원, FTA 대응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1년은 한국의 산업수도이며 통상수도로 자부하고 있는 울산이 우리나라의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선도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 무역업계를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기회를 활용하고 위기를 최소화하는 자세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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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제협력과
담 당 자 조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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