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형 TFT-LCD용 편광판 시장, LG화학 1위
LED, 3D, 터치 패널용 편광판과 같은 고부가가치 편광판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위 3개 주요 업체의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고부가가치 필름의 생산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타업체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은 상위 3개 업체에 대한 시장 의존도는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디스플레이뱅크 허은영 수석연구원은 전망했다.
2010년 하반기 신규라인 가동, 수요 물량 감소 등으로 편광판 가격이 하락하면서, 2010년 전체 편광판 시장은 당초 예상에 조금 못미치는 91.8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면적베이스로는 2009년 대비 24% 증가한 3.2억평방미터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어플리케이션별로 살펴보면, 2010년 TV용 편광판 시장은 49.5억 달러 규모(54%), 모니터용 편광판은 20.8억달러, 노트북용 편광판은 10.7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면적베이스로는 TV용 편광판이 2억 평방미터로 전체 편광판 규모의 약 63%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1년 대형 편광판 시장은 101억 달러를 넘어서며, 2010년 대비 10.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TV및 노트북용 편광판은 올해 대비 각각 14.6%, 14.3%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허은영 수석연구원은 전망했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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