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들 ‘라오스’에 떴다
이날 행사에는 WSBT 허혜숙 회장과 한-라 천선협회 홍순유 부회장, 라오스 여성장애인 개발센터 ‘찬팽(Mrs Chanhpheng)’회장 그리고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김진옥 위원과 UN 장애권리위원회 김형식 위원, 주 라오스 강수연 참사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용품 기증식도 함께 거행됐다.
또한 라오스 보건국 관계자와 라-한 친선협회(LKFA)의 ‘통싸밧(Thongsavath)’ 현 회장과 전 회장이 나란히 참석해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 보여 주었다.
WSBT 허혜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부족한 시설과 미비한 환경이지만 라오스 장애여성들의 자립이 중요하고 앞으로 두 나라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라오스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라오스 여성장애인 개발센터 ‘찬팽(Mrs Chanhpheng)’회장은 “이곳까지 찾아와 준 한국의 회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장애여성들의 자립을 위해 도움을 준 단체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앞서 주 라오스 강수연 참사관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차원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민간차원의 교류협력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참석한 우리나라의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WSBT)’ 회원 여러분이 정말로 존경스럽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전달된 물품들은 휠체어 60개와 목다리 50쌍을 비롯해 보행(보조)기 64개, 안경 및 기타 여성용품들로 총 5천여만원 상당의 장애인용품을 전달했으며 안과 관련 진단과 여성 건강교육 등도 함께 실시되었다.
WSBT 후원회장이자 KPC위원인 김진옥 회장은 “라오스 장애여성 역량개발 사업 행사에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물품 전달식은 장애를 가진 여성들이 동질의 다른 나라 여성들에게 도움을 준 행사로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행사를 주관한 WSBT 허혜숙 회장은 인터뷰에서 “2009년 처음 방문시 유관기관의 지원이 부족해 많은 물품을 전달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쉬웠었다”며 “이번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관 기관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장애여성들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사회구성원의 한 축으로 나이가길 기대한다”고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전달한 장애인용품은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WSBT)’의 회원들이 별도의 화물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손수 가져온 것으로 밝혀져 의미가 남달랐다. 특히 방콕에서 비엔티안까지 오는 항공편은 수화물 용량이 초과되어 주 라오스 대사관과 주 태국 대사관의 협조로 수송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단체는 35만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우리나라의 대표적 여성장애인 단체로 장애여성들이 경제적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장애여성들의 빈곤을 탈피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며, 한 발 더 나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소외로부터 벗어나 가족과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단법인이다.
(이 자료는 해외 특히, 은둔의 땅 라오스 현지소식 및 각종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한국에 알리는 아세안타임즈가 코리아뉴스와이어를 통하여 발표하는 보도자료 형식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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