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의료안전망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1월 27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 대강당에서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첨단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부산대학교병원, SK 인포섹(주)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추진일정 보고,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국 의료원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은 2010년 9월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등 25억원을 투입, 금년 말까지 OCS(전자처방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 진료협력시스템, 일반관리 및 경영정보시스템,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 등 첨단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 시민과 함께한 135년! 새롭게 도약하는 2011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의료원 김동헌 원장은 “각 지역 의료원 중에서 선도적으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로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며, 공공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mc.or.kr

연락처

부산의료원
담당자 김병학
051-60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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