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부산대학교병원, SK 인포섹(주)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사업추진일정 보고,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전국 의료원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은 2010년 9월 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등 25억원을 투입, 금년 말까지 OCS(전자처방전달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 진료협력시스템, 일반관리 및 경영정보시스템,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 등 첨단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새롭게 도약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 시민과 함께한 135년! 새롭게 도약하는 2011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의료원 김동헌 원장은 “각 지역 의료원 중에서 선도적으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공공의료 정보화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로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며, 공공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mc.or.kr
연락처
부산의료원
담당자 김병학
051-607-2010
-
2012년 12월 26일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