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복지에는 찬성, 증세에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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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11-01-26 10:42
서울--(뉴스와이어)--우리 국민들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복지를 찬성하는 의견이 많은 반면, 무상복지 재원을 위해 세금을 늘려야 한다는 것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무상복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조사한 결과, 무상복지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50.3%, 반대한다는 응답자가 34.5%로 나타나, 무상복지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훨씬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 국민들은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무상복지를 찬성하는 의견이 많은 반면, 무상복지 재원을 위해 세금을 늘려야 한다는 것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무상복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조사한 결과, 무상복지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자가 50.3%, 반대한다는 응답자가 34.5%로 나타나, 무상복지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훨씬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무상복지의 재원을 위해 세금을 늘려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세금까지 늘리면서 무상복지를 할 필요는 없다’는 응답이 51.6%, ‘증세를 하더라도 무상복지를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31.3%로 나타나, 증세 반대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72.4%가 증세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고(찬성 14.4%),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증세 찬성 의견이 50.6%로 조사됐다.(반대 32.7%)

연령대별로는 30대 연령층에서만 증세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나, 45.0%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고 반대 의견은 35.9% 그쳤다.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증세 반대 의견이 많았는데, 특히 50대 이상에서 증세 반대 의견이 61.7%(찬성 1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증세 반대 의견이 대구/경북(72.0%)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부분 타 지역에서도 고르게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전남/광주지역에서만 증세 찬성 의견이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광주 증세반대 26.4% vs 증세찬성 43.8%).

이번 조사는 1월 2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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