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마을기업 참여단체 모집
모집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15일간이며, 시청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동체가 소재하고 있는 구청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에 산재한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 주민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2010년에는 ‘자립형지역공동체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유성구 세동 우리밀마을, 동구 판암동 보물섬 사람들 등 6개 단체를 육성·지원해 왔다.
대전시는 사회적기업과 더불어 마을기업을 지속가능한 양질의 서민일자리창출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고 판단, 마을기업에 지난해 보다 3억원 증액된 7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8개의 마을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신규로 선발되는 단체에는 최대 5,000만원, 작년에 선발된 단체 중 재심사를 통과한 단체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전문기관의 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유광훈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제 서민일자리 창출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임금살포식 공공부문의 직접 고용에서 벗어나 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통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변화할 때”라며 “앞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마을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1월 27일 오전 10시에 시청 세미나실에서 마을기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경제담당부서 및 시청 일자리추진기획단(☎ 042-600-3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일자리추진기획단
담당자 문희선
042-600-3340
-
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