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인기 농수산물 대상 안전성 검사결과 발표
검사결과 228건 중, 부침용 건표고버섯(슬라이스) 1건만 이산화황 기준을 초과하고, 나머지 227건은 모두 적합 판정되어 시중 유통중인 민속명절 다소비 농·수산물은 대체로 안전한 수준이라고 했다.
유형별 검사항목은 다음과 같다.
농산물(고사리, 더덕, 도라지, 시금치, 숙주나물, 과일, 견과류 등 137건) : 잔류농약, 이산화황
수산물(생선살, 굴비, 황태포, 가자미, 병어, 미역 등 91건) :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타르색소 등
부적합 판정된 “건 표고버섯”은 이산화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시 점검반이 전량 현장 압류·폐기 하였으며, 부적합 농산물 출하가 재발되지 않도록 생산자에 대한 행정조치(과태료 부과)도 관할 자치단체에 의뢰했다.
서울시(복지건강본부장 이정관)는 명절뿐 아니라, 시내에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에 대해 연중 안전성검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부적합품에 대해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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