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내 의견 수렴한 군산대형 교육체계 구축…교수·학습 역량도 대폭 강화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교육개발원(원장 류보선)은 1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군산대학교 제2학생회관 2층 취업세미나실에서 “교양교육 개선방안 및 군산대형의 미래지향적 교양교육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갖고 교양교육 선진화 방안 및 이상적 모델 개발을 위한 심도 깊은 토의를 한다.

이번 워크숍 및 심포지움은 2010년 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그 결과를 2012학년도 교과과정 개편 및 세부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하여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전 10시에 열리는 심포지움에서는 군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이일수 교수가 “학내 영어교육의 현황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철학과 박학래 교수가 “현대사회와 인문학 교양교육의 방향”, 화학과 장재철 교수가 “바람직한 비전있는 대학생활설계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군산대학교 교양교육의 개선방안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경희대 유정완 교수의 “경희대학교 교양교육의 개편현황과 방향”, 서울시립대 전인한 교수의 “전공교육의 동반자로서의 교양교육”, 서울시립대 박기영 교수의 “서울시립대의 기초교육 운영 현황”, 부산대 임주탁교수의 “부산대학교 교양교육 운영 현황” 등 타대학을 중심으로 교양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도 하게 된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이번 심포지움 및 워크숍의 결과를 학내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된 “교양과정 개편”을 하는 데 활용할 예정으로 “인간, 생명, 자연, 우주”, “현대사회와 시각문화”, “첨단과학기술과 인류의 미래”, “글로벌 시대와 동아시아의 비전” 등 10개 테마 영역별로 교양교과목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선택·이수하게 하고, 독서 및 글쓰기 교육과 연계된 연계프로그램도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교 환경을 고려한 군산대형 기초교육 및 교양교육의 체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모색을 통해 교양과정과 전공과정 간의 균형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군산대학교만의 독특한 교육모델 개발은 현대사회 및 지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통합적 멀티형 인재 양성에 상당한 실효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011-678-1827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