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1년도 자연유산 민속행사 지원
올해에는 천연기념물 제39호인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에서 거행하는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등 41건의 민속행사에 총 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 크게 울었다고 해서 마을에서 신목으로 여기고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제를 지내는 삼인리 비자나무 당산제(천연기념물 제39호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2.17)를 비롯해 마을수호와 방풍, 홍수 방지를 위해 지내는 면민 안녕 기원제(천연기념물 제404호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2.17), 문인들에게 사랑을 받던 문암송을 기리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계를 조직하고 제를 지내는 문암제 (천연기념물 제491호 하동 축지리 문암송/8.14), 지역민의 무사안녕과 탐방객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소금강 청학제(명승 제1호/10.8)등 각 민속행사마다 지역주민의 단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온갖 사연과 애환이 담겨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은 자연문화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교육 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행사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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