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명절 대비 교통시설물 정비로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
금번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내방객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유개 승강장 정비, 교통안전시설(표지판, 반사경, 안전휀스 등)과 교통정보시설물을 점검하여 파손, 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즉시 교체 및 정비를 교통소통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동영상 전광표지판에는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따뜻한 고향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11일부터 시작된 점검과 보수는 28일까지 완료 목표로 관내 유개승강장 400여개소에 대하여 불법광고물 제거 및 유리면을 청소하고, 지난 폭설로 더러워진 도로안전 시설인 신호등 (525개소), 도로표지병 (81,000개), 시선유도병(9,750개), 반사경(1,807개), 안전휀스(4,412M)에 대하여 매일 순회 점검 및 즉시 보수하여 동절기 훼손된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와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정체지역으로 꼽히는 호성로(동부우회도로),평화로(구이∼꽃밭정이 네거리)구간에 대하여는 사전 교통량을 조사·분석하여, 교통 정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교통 신호 체계를 운영하고, 기타 전주시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문자 전광판(14개소)을 이용하여 교통 소통상황 안내 및 안전운행 홍보를 하기로 하였다.
김천환 건설교통국장은 “구제역으로 인하여 고향 방문을 포기하거나 망설이는 분도 계시겠지만, 고향을 방문하는 고향에 내려온 귀성객들이 머무는 동안 기분 좋게 머무르다가 안전하게 귀성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연휴 교통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여 교통체증이 발생되는 지역의 교통지도와 각종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처리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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