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효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 송하진)가 올해 사회적 기업 육성, 안정적 일자리를 위한 기업채용 종합지원을 비롯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분야 일자리 1,095개, 미취업 청년층 일자리 112개 등 유효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우선 시는 민간부문 고용창출을 위해 총 30개의 사회적 기업 육성을 목표로 총 1,94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4년까지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하여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위한 후원기업 발굴 등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하여 음식, 기술, 문화예술 등 3개 부문에서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2011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후 해당 기업에 사업개발비 지원, 후원기업 발굴, 생산품 및 서비스 구매 촉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애로 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39명의 일자리발굴단을 구성하여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취업상담 등을 실시한다.

금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졸업시즌, 대규모 채용에 대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기업 및 구직자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수시 운영하여 미스매치해소에 앞장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만 15세 ~ 39세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도내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청년 취업 2000’프로젝트를 운영하여 청년실업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5,18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1,095명(공공근로 440명, 지역공동체 665명)의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체감복지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7월~8월 여름방학 기간에 80명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을 실시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시책을 발굴·추진하고 대학생 취업지원 및 직장 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처럼 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더불어 전국 244개 지자체 중 행안부 일자리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되어 2009년도에 3억원, 2010년도에 1억5천만원 특별교부세 교부를 교부받은 데에는 지역경제과 일자리창출팀의 노력이 주요했다.

이들 중에는 2007년도 행정혁신평가에서도 대통령상과 함께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 등 상복이 많아 ‘특별교부세 12억원의 팀워크’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일자리창출팀과 취업알선센터 직원 9명이 사상 최대의 일자리사업인 희망근로사업(2009년도 3,118명, 2010년도 2,410명 채용)을 비롯하여 사회적기업 운영지원(20개소), 취업박람회,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등 일자리사업을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한 결과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팀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단 한 개의 일자리라도 더 늘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공보실 조익제
063-281-258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