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앞두고 임금체불 근절나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대금, 근로임금이 체불되어 하도급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요 공사장별로 공사감독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공사대금이 건설근로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설 명절 앞에 현재 진행 중인 공사 임금체불해소를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이 직접 원·하도급업체 및 주요 건설 공사현장을 방문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임금체불이 완전히 근절 될 때까지 건설협회와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공감대 형성과 마인드제고를 위해 건설공사 관련 각종 워크숍, 간담회, 협의회 개최 시 임금체불 근절 교육과 협조를 당부하고, 공사대금 지급 후 공사감독공무원이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이 지급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지역건설인의 동참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지회 총회 시 건설경기활성화와 임금체불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서는 감독공무원의 힘으로만 되지 않고 지역건설협회와 공사발주 유관기관이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건설도시방재국
도시계획과 김동희
053-950-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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