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년 제1차 지역일자리창출 전략회의 개최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국·과장 등 청내 일자리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석하고 금년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한 제1차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에서는 2011년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과 실국별 추진계획을 사전에 검토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한 역점시책이 제시되었다.
2010년도 주요성과는 민선5기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유치 20조원, 일자리 창출 22만개 달성을 위해 일자리경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도정시스템을 정비하여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 한 결과, 65,275개(목표 대비 129%)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예산절감(770억원)을 통한 친서민일자리 확대와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경상북도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한 23개 시·군별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등 적극적인 일자리 대책의 추진의 결과로 보여진다.
2011년도 추진계획은 도와 시·군 차원의 공공부문 일자리 만들기, 유치업종 다변화를 통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재정투자 사업 확대 등을 통한 고용파급 효과 확산, 노·사·민·정 협력을 통한 일자리 지키기와 나누기를 기본방향으로 정하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61,304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금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면 △일자리창출 전략회의 매월 개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운영(짝수월 11일, 3개 기업) △청년일자리 New Deal 정책(2단계) 본격 추진 △사회적기업 지정 확대로 신 일자리 창출 △유치업종 다변화를 통한 투자유치 확대 △중앙정부, 유관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인한 한 해로 일자리 목표를 당초 대비 29% 초과 달성, 행정안전부 지역일자리 평가에서 상반기에 이어 종합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면서 앞으로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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