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이어져 ‘훈훈한 설날’

울산--(뉴스와이어)--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전달이 이어져 울산의 설날은 훈훈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1월 27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경암문화장학재단 이금식 회장, 이성수 상임이사 등이 16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대한적십자사(300만원), 장애인 론볼연맹(300만원), 장애인 댄스스포츠(300만원), 장애인 태권도협회(200만원), 중구 저소득 가정(650만원) 지원에 쓰여 진다.

경암문화장학재단은 2006년 이금식 회장이 사재 1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했으며, 울산지역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문화발전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오전 10시15분 시장실에서 현대중공업 송강호 전무, 오종쇄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사회공헌기금 10억7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사회공헌기금은 2011년 한 해 동안 자매결연 급식(7억800만원),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7500만원), 설날 및 추석위문(2억3000만원), 저소득층 장학사업 및 가장세대 체험행사 등(5700만원)에 지원된다.

현대중공업은 2008년 11억, 2009년 11억1500만원, 2010년 10억3900만원 등 사회공헌 기금 전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오전10시30분 시장실에서 S-OIL(주) 신동열 상무, 김명규 재단이사가 김상만 공동모금회 회장에게 백미 20kg 2103포(9800만원 상당)를 기탁한다.

백미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 2103세대에 전달된다.

S-OIL(주)는 지난해 5회 3억7700만원의 성금(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어 오전 10시45분 시장실에서 현대자동차 김억조 사장, 윤갑한 전무, 이경훈 노조지부장, 김태열 대외협력실장 등이 공동모금회에 7억8000만원을 전달한다.

기탁금은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1억6000만원), 테마봉사활동(1억2000만원),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지원(5억원) 등에 유용하게 쓰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설 명절 7억1200만원, 추석 8억3000만원, 연말 6억원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사회복지과
담 당 자 최진규
052-22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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