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26일 국제유가는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및 미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4/B 상승한 $87.3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66/B 상승한 $97.91/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1 하락한 $91.90에 마감.

국제 유가는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미 연준의 양적완화 기조 유지로 인한 미 증시 강세의 영향으로 상승. 미 상무부는 작년 12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7.5% 증가한 32.9만 채를 기록하였다고 발표. 이는 8개월 만에 최고치로, 당초 블룸버그에 의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30만 채)를 상회하는 수준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6,0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을 통한 양적 완화 기조를 6월까지 유지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26일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8.25p(0.07%) 상승한 11,985.44에 마감.

반면,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증가로 유가 상승폭 제한.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조사 결과 1.21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484만 증가한 3.41억 배럴임. 미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240만 배럴 증가한 2.30억 배럴,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 대비 14만 배럴 감소한 1.66억 배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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