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리조트, 대규모 중국 분양 계약 체결…겨울 인기 리조트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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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11-01-27 11:19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상갑)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가 25일 중국 투자자와의 1,000억원 규모의 분양계약 체결에 이어 겨울 운영에 특수를 맞이하며 운영에도 순조로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전체 시설을 오픈한 알펜시아 리조트는 여름 시즌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4계절 종합 리조트의 명성답게 비수기를 거쳐 겨울시즌에 접어들어서도 시설 예약률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올해 1월 1일부터 26일까지 호텔 및 콘도 이용객수는 3만 9백여 명, 오션700 3만여 명, 스키장 5만 5천여 명, 스키점핑타워 9천여 명 등 13만 3천여 명의 관광객이 알펜시아를 찾았다. 같은 기간 객실가동률은 평균 68%를 달성하여 통상 손익분기점으로 인식되는 60%를 넘어섰다. 현재 2월 말까지 주말 숙박예약은 100%이며 평균 예약률 55%를 달성하고 있다.

이같이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알펜시아 리조트가 단순한 침식을 제공하는 휴양 공간만이 아니고 고객의 니즈에 따른 컨벤션센터, 4계절 워터파크, 콘서트홀, 스키점핑타워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었고 기존의 타 리조트의 타워형 숙박시설의 컨셉을 벗어나 유럽풍의 테마 숙박단지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알펜시아 리조트는 스키장은 인간의 건강과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해발 700m 대관령 청정 지역, 대관령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스키장 풍광은 스키어들에게 환상적인 모습으로 각인시킨다. 시설은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해 총 7면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있다.

1월 13일부터 2월13일까지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할인 축제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리프트(야간) 이용료를 대, 소인 구분없이 남자 1만5천원, 여자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 기간인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민의 경우 종일권을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사계절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오션700’은 국내 최대규모의 실내형 물놀이 시설로 매서운 추위에 스키를 즐기는 연인 및 가족단위 스키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파풀, 유아풀, 아쿠아풀 등 가족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놀이시설은 갖춰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또한 실내 3층에 대형 사우나 시설을 갖추어 알펜시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특화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알펜시아 숙박시설 이용고객의 경우, 종일권 기준(정상가: 성인 4만원, 소인 3만원), 50% 할인된 2만원(성인)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강원도민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은 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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