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및 e-Book 시대…특화된 기능 ‘북스캐너’ 눈에띄네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 PC와 전자책(e-Book) 단말기 보급이 확산되면서 이른바 ‘나만의 이동형 도서관’을 위한 책 스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책 스캔에 특화된 기능을 갖춘 ‘북스캐너’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대만 플러스텍(Plustek)사의 북스캐너가 눈에 띈다.

플러스텍 북스캐너는 A4 사이즈용(모델명:OB4600)과 A3 사이즈용(모델명:A300) 두 종류가 있다.

이 제품들은 평판의 한쪽 테두리가 절벽구조로 설계돼 책이 접힌 부분의 그림자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그림자나 이미지 왜곡이 일어 나지 않으며, 책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분철할 필요도 없다.

기존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놀라운 스캔 속도도 눈에 띈다. 일반 스캐너의 경우 한 페이지당 최소 10초 이상이 소요되는 데 반해, 북스캐너는 2초대에 불과해 국내 평판스캐너 제품군 중 최고속 스캔속도를 자랑한다.

스캐너와 함께 제공되는 번들 프로그램은 벨기에 IRIS사의 OCR 프로그램으로 한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전 세계 100여 개 이상의 언어인식을 지원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내 수입처 신도컴퓨터 홈페이지(www.sindohco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ndohcom.co.kr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