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연휴 시민생활 밀접 6대분야 특별대책 시행
금년 설연휴는 예년보다 연휴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폭설, 한파 등 이상기후가 예상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대책, 응급의료대책, 귀성객 특별수송대책, 생활쓰레기 수거대책 등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를 대상으로 특별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면서 현장순찰을 더욱 강화하여 구제역 발생을 최대한 예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1월 17일 구제역 발생이후 시행중인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연휴기간 중에도 지속 운영하며, 구・군 방역초소에 현장 순찰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구제역 예방과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구제역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비상진료반과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지정을 확대 운영하고 응급의료정보를 실시간 공유토록 하여 휴일 응급환자의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시, 구・군에 비상진료상황반을, 보건소에 비상진료반을 운영하고, 의료기관별 응급진료 가능 상황을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실시간 제공하며, 당직의료기관 (1,721개소)과 당번약국(2,514개소)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체증구간 우회도로 홍보 등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되도록 운영체계를 강화한다.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상황 관리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열차・고속버스 등을 1일 35회 증회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남대구~서대구 구간 등 교통체증 예상구간(5개)을 집중관리 및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교통량 분산을 도모하고, 설연휴 3일간 공영・공공기관 주차장(359개소)을 무료 개방하여 귀성객들의 주차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화재 및 산불예방 등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과 화재특별경계 근무태세 및 응급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산불감시 인력을 오후에 집중 배치하여 성묘객, 등산객의 실화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폭설・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 폭설・한파 대비에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대구역, 동대구역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지속 운영하고,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 합동차례상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LP가스판매 당번업소를 구・군별로 각 5개 지정・운영하며, 주요관문도로 주유소 영업시간을 연장(24시간 영업)하여 가스・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쓰레기 수거, 상수도 비상급수 등 시민기본생활 불편해소대책도 마련하였다.
설날을 제외하고 환경미화원은 정상근무 체계로 가동하고,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합동 처리기동반을 운영하여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철저를 기하고, 수도동파에 대비하여 급수민원처리 상황반을 재택근무에서 현장근무체계로 전환하고 당직근무자도 보강하는 등 상수도 급수 비상대책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편안한고 안전한 설명절 보낼 수 있도록 대구시 공무원들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한다.
연휴기간 동안 국장급을 상황총괄반장으로 하여 구제역방역, 비상진료 등 13개반 300명으로 상황반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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