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 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4개소 행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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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8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제수용품 제조·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 점검결과 4개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294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감시원, 부산지방청과 합동으로 총 39개반 96명이 투입되어 실시됐으며, 조치내용은 시정지시 3개소와 과태료부과 1개소이다.

위반내용을 보면 영업신고 후 일부제품의 품목제조신고를 아니하고 제품을 생산·판매한 중구 풍림떡방앗간, 남구 신정동 본즉석식품, 북구 천곡동 아진떡방앗간에 대하여는 시정지시하고 영업주 건강진단미필로 적발된 중구 내황떡방앗간에 대하여는 과태료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금번 지도·점검시 유통 중인 제품 34건을 수거하여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의뢰한 제품을 보면, 사과·배 등 과일류 6건, 약과·유과 등 제수용품 7건, 참기름 등 식용유 6건, 깐마늘·고사리 등 나물류 5건, 떡국떡 등 기타제품 10건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중에 유통 중인 국민다소비식품에 대하여 월 1회 이상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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