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날 맞아 전통놀이 체험마당 ‘풍성’
울산시는 먼저 설 연휴기간인 2.2～2.6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에서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박물관에서는 연 만들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고, 떡살과 다식판 특별전(1.28～3.27) 부대행사로 떡에 문양을 내고 다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설날 다음날 입춘을 맞아 2.4～2.6까지 입춘부도 적어준다.
또 울산대공원과 시립문수궁도장에서도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는 2.1～2.6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호, 널뛰기, 윷놀이,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5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 시립문수궁도장은 교과서나 사극에서 보던 우리 전통활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설날 당일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이와 함께 1.31～2.20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태화강대공원 대나무 생태원 일원에서도 널뛰기, 윷놀이, 단체 줄넘기, 투호 던지기, 왕제기 차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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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설관리공단
엄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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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