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마련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을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2(수)~2.6(일)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구에 교통대책 상황실(10개반 115명)과 제설대책 상황실(7개반 75명)을 구성·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차량정체 및 교통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도로공사가 진행중인 구간은 명절 전에 복구하고, 부득이한 경우 교통안전 표지판과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 터미널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 37곳에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함께 교통안내를 위해 단속원을 집중 배치함은 물론 성수물품 구입에 따른 주차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86곳(7,620면)을 무료개방 한다.

설날 당일에는 대전현충원과 시립공설묘지, 천주교공원묘지를 운행하는 시내 버스 11개 노선을 평일수준으로 증차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 설은 귀경길인 설 전날 2일 오전과 귀성길인 3일, 4일 오후에 상습 정체구간과 고속도로 IC주변에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자가용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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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교통정책과
담당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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