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기간 중 비상방역 대책반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설날을 맞아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비상방역 대책반을 편성·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병 환자발생에 대비해 역학조사반 6개반 45명을 구성,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초기 감염병 전파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전역, 고속터미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과 함께 법정 의무소독 대상 시설 또한 철저한 방역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 감시 신고체계를 구축해 국번없이 1339 및 당직 병·의원, 약국 안내를 실시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을 위해 오염지역 입국자를 철저히 추적 관리하고 있다”며 “발열, 인후통, 설사 등의 의심 증상이 있으면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고 의료 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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