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주요 성수품 수입물량 크게 증가
정부의 할당관세 등 수입물량 확대 조치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성수품 공급물량이 늘면서 설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성수품 수입가격 (작년 설 대비)
1월 중 주요 성수품 수입가격은 작년 설 前(‘10.1월)과 비교했을 때, 육류 및 조기를 제외하고 전반적 안정세
또한, 수입산 성수품이 국내산 보다 가격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입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국내산 보다 많이 오른 상태이다.
-주요 성수품 수입물량 (최근 3개월 추이)
곶감·조기 등 제수용품과 와인 등 선물용품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농산물) 12월에 이어 1월에도 곶감의 수입량이 전월대비 2배를 넘어서며 큰 폭 증가했으며, 고사리도 1월 전월대비 32% 증가한 240톤 수입했다.
(수산물) 조기 수입이 2개월 연속 증가, 명태·고등어는 12월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1월 수입은 감소했고, 1월중 조기 4,120톤, 명태 9,000톤, 고등어 5,400톤 수입했다.
(축산물)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2개월 연속 수입 증가했다.
(주류) 연말 연초 성수기를 맞아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와인의 경우 프랑스·칠레산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위스키는 지난해 11~12월 큰 폭의 수입량 증가를 기록한 후, 올 1월에는 감소 추세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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