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기록적인 한파 속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봉사활동 활발히 전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부본부장 송경섭)의 아리수 나눔·봉사단은 지난 1. 22일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중앙복지시설(충정로)을 찾아 다가오는 설 명절에 200여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는 봉지 떡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수 나눔·봉사단은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공원 등 나들이 행사와 설날 떡국 나누어드리기, 한가위 사랑의 쌀 전달 등 크고 작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오고 있다.
작년에도 아리수는 산하기관별로 228회 2,847여명, 각종모금 69,141천원, 집수리봉사 24가구 등 활발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또 작년 12. 26일 서대문구 현저동 산비탈 쪽방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북가좌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연탄(1,200장), 담요·보온 내의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으며 오는 1월 29일에도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자원봉사자와 함께 손수 떡국을 끓여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승진(예정)자들이 승진의 기쁨을 시민고객들에게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종로구 경운동)를 찾아 ‘급식 및 식기세척, 어르신 구두닦기, 말벗되어 드리기, 안경닦아 드리기’ 등 봉사할동에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봉사와 나눔의 자세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로 삼고 있다는 시의 설명이다.
서울시 송경섭 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시민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정기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농·어촌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해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키워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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