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경희대학교, NGO인턴십 참여 대학생들 ‘나눔과 기여의 날’ 행사 참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을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5기 씨티-경희 NGO인턴십에 참여한 100명의 학생들 중 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주택 중 6가구를 선정하여 진행된 ‘사랑의 집수리’와 동대문구 전농동 지역 어린이 공부방 ‘방과 후 교실 지원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 NGO 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로 5년째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생들에게 NGO와 시민단체 활동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다 성숙한 사회공헌 활동 사례를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00명의 5기 인턴들은 2010년 12월 27일부터 2011년 2월18일까지 2개월 동안 전국 광역 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75여 개의 주요 시민단체에서 상근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대해 제5기 씨티-경희대학교 NGO인턴십 프로그램의 기획 총괄을 맡은 경희대 NGO대학원의 이동수 원장은 “‘나눔과 기여의 날'은 씨티-경희 인턴십 참여 학생들이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짧게나마 봉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인식과 자기성찰의 계기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김정윤(신라대4)학생은 “이번 집수리 활동을 통해 주거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많은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였고, 방과후 교실 지원활동 행사에 참여한 김아람(경희대4)학생도 “사실 ‘나눔과 기여의 날’ 활동은 우리가 방화 후 교실 친구들에게 무엇을 나눠주고 기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친구들을 통해 환한 미소와 행복을 나눠 받은 것 같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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