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경건한 추모 위해 사전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 부탁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2일(수)부터 경기 파주시 용미리 등 시립묘지(5개소)와 봉안시설(납골·6개소), 산골시설, 자연장지 등에 성묘객 3만여명, 차량 9,000여대가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번 주말부터 미리 성묘하고 설날 당일엔 경건히 추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올 설날은 주말, 휴일과 연결된 5일 연휴여서 예년에 비해 성묘객 분산효과가 기대되나, 설날 당일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평소 20분 정도인 구파발~용미리 시립묘지 구간이 연휴기간 중 1번(통일로), 39번 국도에서 시립묘지로 진입하는 차량이 집중, 오전 7시경부터 정체돼 3~5시간 걸릴 수 있으므로 사전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설날 연휴기간에 연인원 643명(공단 400명, 경찰 등 외부지원 243명)을 투입해 질서유지, 안전관리, 시민편의 시설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2월 2일(수)~4일(금)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위해 묘지간을 순환하는 무료버스 4대도 운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연락처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장묘문화사업단 김진석
031-96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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