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콘텐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 ‘M7’ 등장

성남--(뉴스와이어)--최근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 탭 같은 태블릿 PC를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바일 족(族)’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Wifi망, 또는 이동통신망을 활용해 인터넷을 사용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나 콘텐츠를 즐기곤 한다.

특히 요즘에는 영어 학습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영어 학습 동영상을 모바일 기기에 담아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공부하는 모습도 쉽게 발견된다. 이처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학 교육 콘텐츠가 강화된 교육용 태블릿 PC가 나와 눈길을 끈다.

바로 주식회사 싸이들(대표 김용훈, www.cydle.co.kr)이 1월 28일부터 예약판매를 하고 있는 교육용 태블릿 PC ‘M7’이다.

M7은 기존 태블릿 PC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스마트 폰 등에 많이 쓰이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이들이 자체적으로 열어놓은 어플리케이션 마켓 ‘AppSquare’를 통해 300여가지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쓸 수 있다.

또 PMP처럼 다양한 방식의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SD 카드나 내장 메모리에 담아 영화나 드라마 등 동영상을 담아 시청할 수 있고, USB 같은 다양한 외부 접속 포트도 있어 다른 기기와 연결도 용이하다.

이밖에 스마트폰 화면보다 훨씬 큰 7인치 스크린으로 사용자의 눈을 편안하게 하고 넷북보다 가벼운 무게, 책상에 놓아두고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거치대까지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M7이 교육용 태블릿 PC라고 불릴 수 있는 것은 EBS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강점 때문이다. 싸이들은 EBS와 동영상 강의 제공 계약을 체결, EBS 홈페이지를 통해 강의당 약 3만~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EBS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따라서 M7 사용자는 현재 EBS가 제공하고 있는 토플, 토익 등 수험 영어와 영어회화 같은 실용영어를 비롯해 JPT(일본어), HSK(중국어) 등 각종 제2외국어까지 다양한 어학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 전문교육인 EBS English의 콘텐츠와 수능교육 EBSi의 동영상 강의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BS 콘텐츠 무료 이용뿐만 아니라 YBM 시사영어사의 사전과 교보 E-book 등의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 제공돼 학생들이 다양한 목적에 따라 M7를 활용할 수 있어 웬만한 어학학습기가 부럽지 않다.

지난해 CES 2010을 통해 M7를 공개한 후 미국 유통업체들과 이미 공급 계약을 마친 싸이들의 김용훈 대표는 “스마트폰은 영화를 보거나 소설을 읽기에 화면의 크기나 소리 면에서 매우 제한적이지만 M7은 7인치의 와이드 스크린과 듀얼 서라운드 스피커를 채택해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며 “여기에 어학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까지 있어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어학 학습용 기기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밝혔다.

싸이들 개요
주식회사 싸이들(Cydle)은 2009년 HD Radio 기술을 활용한 네비게이션을 출시하면서 화려하게 미국 IT 업계에 데뷔한 Mobile Digital device 생산 기업이다. GPS Navigation, 각종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및 주변기기, 타블렛 PC 등을 개발하며 현재 멀티 패드 M7을 중심으로 한국 시장에도 진출 중인 떠오르는 국내 IT 기업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싸이들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Mobile Digital device를 통한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Cydle은 지속적인 자체 기술 발전을 바탕으로 보급형 모바일 컨버전스에서 하이 엔드 상품까지를 개발중이다. 싸이들은 언제나 보다 인간 친화적인 제품 개발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새로운 기술 가치 창출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만족도를 만들어낼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ydle.com

연락처

Cydle Corp. 홍보마케팅팀
대리 최요한
031-726-997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