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150대1 경쟁 뚫은 신입사원 가족 초청… ‘신입사원 가족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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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0 12:00
서울--(뉴스와이어)--현대해상(대표이사 서태창)은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난해 12월 입사한 76명의 신입사원들과 부모를 초청하여 ‘신입사원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류전형, 역할연기, 발표토론, 면접과정을 거쳐 약 150대1의 경쟁을 뚫고 현대해상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8주간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현업으로 배치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현대해상의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배지를 달아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몽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회사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신 가족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현대해상에 꼭 필요한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지 전달식 후에는 신입사원들이 생애 처음 생긴 명함을 부모님께 드리는 명함전달식이 이어졌다. 신입사원 박정원씨의 어머니 임종남씨는 “합격 후 집으로 최고경영자가 감사편지와 꽃다발을 보내 합격 소식을 알려준데 이어 이렇게 격조 있는 호텔에 가족들을 초청해준 현대해상의 배려에 감사한다”며 “항상 어린애 같던 아들이 좋은 회사에 취업해 명함을 건네주니 대견하고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던 지난해 12월초, 합격자들의 부모에게 유능한 인재를 회사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와 꽃다발을 보내 합격을 통보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현대해상 개요
현대해상은 1955년 3월,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복지증진을 기업사명의 기치로 해 해상보험 전업 회사로 보험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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