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 명절 ‘성수식품’ 특별합동 점검 결과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식품 사고를 사전에 방지를 위해 “성수식품” 특별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1월11일부터 1월21일까지 한과류, 다류,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제조·판매업소, 재래시장, 국도·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589개업소 특별 점검한 결과, 식품보존기준위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준위반 등 8개소를 적발,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북도·대구지방식약청·시·군 25개반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7명으로 편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 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 등 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설 명절 성수식품(위해우려식품)인 한과류, 떡류, 인삼제품류, 다류, 식용유지, 벌꿀,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150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중에 있고, 부적합제품 발생시 긴급회수 및 폐기처분 등의 조치로 부정불량 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업소별 주요 위반사항은 △표시기준(무표시 1개소, 첨가물 용도 미표시 3개소) 위반업소 4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업소 1개소 △냉장 식품 보존기준 위반업소 1개소 △기계·기구류를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업소 1개소 △방충·방서시설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업소 1개소이며 그 외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제수용품에 대해 유통기한, 표시사항을 꼼꼼이 살펴보고 부정·불량식품을 발견 할 경우에는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식의약품안전과 이민호
053-95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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