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0년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치매노인 및 가족들의 삶의 질 제고와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에 부응하는 한편, 치매사업의 발전방안을 도모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특히 2010년 치매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영천시 보건소, 우수기관에 문경시,영덕군 보건소, 장려상에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고령군 보건소를 선정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하고, 치매사업에 공로가 많은 유공 공무원, 민간인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치매관리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주대학 작업치료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황윤정 한국노인인지건강협회 교육팀장의 치매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보건소들은 치매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 치매환자 가족모임 등 치매사업 전반에 대해서 남다른 노력해 왔다.
특히, 치매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영, 맞춤형 치매환자 이동목욕사업,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운영, 치매환자 역학조사 실시 등 특수시책을 추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한편 도에서는 2010년 한해 107,599명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 치매환자 1,482명을 신규 발견하는 등 13,700명의 치매환자를 보건소에 등록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보건 프로그램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시·군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를 설치 대상자 및 가족들에 대한 상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로당 등 노인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인지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는 치매환자들의 조기 및 적절한 치료관리를 위해 도내 13개소에 도립, 시·군립 노인전문요양병원을 운영하고 도 및 시·군과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연계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로 치매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 박승권
053-950-2513
